게이들은 90% 이상 아버지와 관계가 나쁘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게이들의 배경에는 성장과정에서 아버지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서 아버지로부터 조롱을 당하거나 거부당한 경험 등이 있습니다. 레즈비언들도 부모 사이의 관계가 나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어머니를 거부하거나 멸시하는 가정, 어머니가 아버지를 증오하는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은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가 미운 것입니다. 여러 해 전에 동성애자였다가 전향한 이요나 목사도 동성애자들은 70%가 스님이 있는 가정, 이복동생이 있는 가정, 점쟁이 가정 등 “비정상” 가정에서 자란 사람들이라고 지적한 적이 있습니다.

성폭행도 동성애의 원인이 됩니다. 워든과 데이비스는 에서 여자들의 경우 성폭행(sexual abuse)이 레즈비언이 되는 가장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라고 말합니다. 실제로 데이비스가 사역하고 있는 국제엑소더스선교회(Exodus International)에 의하면 레즈비언들의 80-90%, 게이들의 50%가 성폭행을 당했다고 합니다. 게이들은 드물게 나이든 여자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 다른 남자들로부터, 레즈비언들은 대부분 외진 곳에서 만난 낯선 사람이 아니라 가족이나 믿을만한 사람들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합니다. 많은 여자들이 자기 의붓아버지나 이복형제들로부터의 성폭행을 당한 후 레즈비언이 되는 등 깨어진 가정이 증가하면서 동성애자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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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결혼하는 사람은 많지만 아이는 가장 적게 낳는 국가에 속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4일 경제협력개발기구의 자료를 보면 지난 2009년 한국의 1000명당 혼인율은 7.13건으로 34개 회원국 중 3위였다. 터키(9.04건), 미국(7.31건)에 이어 다음으로 많다. 그러나 출산율은 꼴찌였다. 2010년 기준 합계 출산율을 보면 한국은 1.23명으로 34개 회원국 중 최하위였다. 이스라엘이 3.03명으로 가장 많아 한국보다 곱절 이상 높았다. 일본의 경우 혼인율은 5.71명으로 한국보다 낮지만 출산율은 1.39명으로 한국보다 높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육아부담이 큰 탓에 아이를 낳지 않으려는 경향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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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는 지난 2월 한 때는 미국사회에서 쉬쉬했던 미혼모가 지금은 ‘평범’한 것이 되었다고 소개했다. 2009년 기준 30세 이하의 미국 여성 출산자 중 절반(59%)이 미혼모라는 통계에 근거해서다.
미국에서 결혼율은 계속 감소하고 있다. 15세 이상에서 결혼한 사람의 비율은 1960년 69.3%(남자), 66.6%(여자)에서 감소해 2009년에는 53.7%(남자), 50.6%(여자)가 되었다.
반면, 이혼율은 증가하고 있다. 1960년 15세 이상에서 이혼한 사람의 비율은 1.8%(남자), 2.5%(여자)였지만 2009년에는 각각 8.5%, 10.8%로 증가했다.
남녀가 결혼하지 않고 함께 사는 동거 역시 미국사회에서 급증했다. 1960년 동거 커플 수는 439,000에서 2009년에는 6,661,000으로 15배 가량 뛰었다. .
공화당의 댄 퀘일 부통령은 그해 5월 19일 캘리포니아에서 한 연설에서 1967년 흑인가족 중 68%가 결혼한 부부였으나 1991년에는 48%만 결혼한 부부였고 1965년 흑인 미혼모에서 태어나는 아이가 28%였으나 1991년에는 48%로 늘었으며 1951년 16세에서 19세까지의 흑인 젊은이의 실업률은 9.2%였으나 1989년에는 32% 증가했다며 LA 폭동은 이런 가족구조의 붕괴와 직접적 관계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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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2004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에 오른 이후 줄곧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00년 인구 10만 명당 13.6명이던 자살률은 2010년 33.5명으로 증가했다. 2010년 OECD 평균 12.8명의 2.6배다. 매일 평균 42.6명이 자살하는 셈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노인 자살이 심각하다. 2010년 전체 자살자(1만5566명) 중 28.1%(4378명)가 65세 이상이었다. 노인 자살률은 10만 명당 81.9명으로 전체 평균(33.5명)의 2.4배다. 노인 자살률이 전체 자살률보다 낮아지는 세계 추세와 반대로 가고 있다. 농촌 지역 이 심각하다. 2010년 충남의 노인 자살률은 10만 명당 123.2명으로 서울(65.1명)의 두 배에 달한다. 50~60가구가 모여 사는 충남의 한 마을에선 2007년 일주일 새 5명의 노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0년 노인 자살의 주요 원인은 ▶경제적 빈곤 ▶신체적 질병 ▶사회적 고립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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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가 발간한 '유엔인구기금(UNFPA) 2012 세계인구현황보고서 한국어판'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1.4명으로 전 세계 189개국 중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1.1명), 오스트리아, 포르투갈, 몰타(이상 1.3명)에 이어 가장 낮았다. 세계 총인구는 70억 5,210만 명으로 지난번 조사(69억 7,400명)에 비해 7,810만 명이 늘어났다. 그중 중국이 13억 5,360만 명으로 세계 1위를 기록했고, 인도(12억 5,840만 명), 미국(3억 1,580만 명)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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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w Research Center는 지난해 전자책을 읽은 성인의 비율이 16%에서 23%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책을 정기적으로 읽는 독자의 89%가 1년 동안 최소 1권의 종이책을 읽었다고 밝혔다. 전자책으로만 책을 접한 독자는 30%에 그쳤다. 미국출판협회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자책 매출 성장률은 3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년간 매해 세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크게 위축된 숫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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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중반기 Pew Research 조사에 따르면, 전세계 인구의 상당 부분인 약 75%의 사람들은 정부나, 사회단체나, 개인들로부터 종교의 자유를 제한당하고 있다는 통계가 발표되었습니다.
아래 표는 종교의 자유를 제한하는 국가들 중에서도 10점에서 6.6이상의 점수를 보인 제한이 높은 나라들의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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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가구당 평균 가계지출은 3,069만원이며 소비지출은 2311만원(75.3%)과 비소비지출 758만원(24.7%)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지출에서는 식료품 27.8%, 교육비 15.1%, 주거비 12.7% 순으로, 비소비지출은 공적연금 및 사회보험료 31.3%, 세금 25.1% 순으로 지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가구주 연령대별로 식료품을 제외하면, 40대 가구는 교육비(23%)에서, 60세 이상 가구는 의료비(10.6%)에서 지출이 높은 것으로 통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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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을 맞으며 지난해 10월말까지 조사된 미국내 한인교회 수가 총 4,275개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264개가 늘어난 것이다. 또 한국과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80개국의 한인교회는 1,308개로 나타났다.
미국내 교단 별로 보면 장로교(개혁교단 포함)가 1,685교회로 약 48%를 차지했으며 19%를 차지한 침례교(713)가 2위, 3위는 감리교 515교회(13%), 4위는 하나님의성회 및 순복음 계열이 292교회(8%)로 집계됐으며 나사렛 성결교단이 83교회(5%)로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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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박양수 부장 등 13명이 22일 발표한 부채경제학과 한국의 가계 및 정부부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가계부채 잔액(가계신용기준)은 전년보다 7.8% 늘어난 912조9000억원이다. 가계부채는 2005년 이후 연평균 9.0% 내외로 증가했다.
또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60% 가까이는 부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1인당 가계대출 규모는 4400만원으로 전년의 4200만원보다 많아졌다.
게다가 최근 들어 가계부채의 질이 나빠지고 있다. 최근 비은행권을 중심으로 저신용·저소득 계층의 생계형 대출이 커지고 있다. 2011년 중 신규 취급된 전체 가계대출 중 연소득 2000만원 이하 계층과 2000만원 이상~3000만원 이하 계층의 비중은 분기마다 늘어났다. 반면 연소득 3000만원 이상~6000만원 이하 계층과 6000만원 이상 계층의 대출 비중은 계속 줄었다. 또 소득은 부채의 증가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135.5%로 2010년 131.7%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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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w Research Center 2012년 조사에 따르면, 2007년 15%였던 무종교(불가지론자, 무신론자포함)응답자의 수가 20%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그 20%의 사람들 중에서 종교를 찾고 있다고 답한 사람은 고작 10%에 지나지 않았고, 90% 사람들은 찾고 있지 않다고 응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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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통계조사기관인 Gallup에서, "당신의 매일 삶에 종교가 중요합니까?"라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한 수치가 몰몬교인은 87%, 개신교인은 79%, 무슬림은 78%, 카톨릭은 70%, 유대인은 41%로 조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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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중앙통계사무국(Central Bureau Statistics, 이하 CBS)은 최근 아스라엘에 약 158,000명의 기독교인이 있으며 이들은 전체 인구의 약 2%에 해당된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중 80%는 아랍인들로서 대부분 유대인 조부모가 있는 사람들에게 이스라엘 시민권을 제공했던 ‘귀환법’(Law of Return)에 따라 구소련에서 이스라엘로 넘어온 이민자들이다.

많은 아랍 기독교인들이 이스라엘 북쪽에 살고 있으며, 나사렛에 2만2,400명, 하이파에 1만4,000명, 예루살렘에 1만1,700명, 쉬파람에 9,400명이 모여 있다.
현재 이스라엘의 기독교 인구는 다른 종교에 비해 증가 속도는 느리지만 계속 늘어나고 있다. 기독교 인구의 성장률은 1.3%로 유대교의 1.8%, 무슬림의 2.5%에 비해 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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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w Research Center에서 2010년부터 조사한 전세계 종교인구현황을 발표하였습니다. 230여개국을 조사한 통계에서 기독교인은 31.5%, 무슬림은 23.2%, 힌두교인은 15%, 불교인은 7.1%, 유대인은 0.2%등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특별히 주목할 점은, 아무 종교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응답한 수치가 16.3%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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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총기사건, 과연 한 개인의 문제로 인한 사건인가? 사회 전반적 책임문제인가?
Pew Research Center에서 2007년 이래 일어난 대표적 4번의 총기사건마다 위 질문의 내용으로 설문조사를 하였습니다.
조사 결과, 2007년 버지니아 총기사건 시 사회적 책임문제라고 응답한 수치가 46%, 개인적 우발사건이라고 응답한 수치가 47%, 2011년 아리조나 총기사건 시는 사회적 책임문제이 31%, 개인적 우발사건이 58%. 2012년 7월 콜로라도 총기사건은 사회적 책임문제로 본 응답자가 24%, 개인적 우발사건이라고 본 사람이 67%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에 있었던 코너티켓 총기사건 시는 47%가 사회적 책임문제라고 답하였고, 44%가 개인적 우발사건이라고 응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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