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비정상적으로’ 임금노동자 비중이 낮고 자영업 비중은 높은 나라다. 통계청에 따르면, 2005년 현재 자영업 종사자는 766만1000명. 취업자(2285만6000명)의 33.52%에 달한다. 경제협력기구(OECD) 나라 가운데 네 번째로 비중이 높은데, OECD 평균(17.4%)의 2배에 이른다. 미국·일본·독일은 자영업인 비중이 10% 안팎이다. 농업 부문 자영업인, 즉 농민(165만4000명)과 자영업주 식솔인 무급 가족 종사자(97만9000명)를 빼도 자영업인 비중은 22.04%(502만8000명)에 달한다. 통상 농민은 빼고 무급 가족 종사자는 포함시키므로 한국에는 자영업인이 600만명 있다고 본다. 우량기업이나 서비스 업종의 좋은 일자리가 부족하고 사회안전망이 빈약하다 보니 먹고살 길을 찾아 너도나도 자영업에 뛰어든다.결국 과당 경쟁이 벌어져 간판과 인테리어 업자만 돈을 번다는 얘기도 있다. 물론 자영업인 사이에는 소득 편차가 심하다. 불평등도가 높은 것이다. 의사와 변호사로 대표되는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가 자영업인의 맨 꼭대기에 위치한다면, 맨 아래에는 최저생계비에도 못미치는 저소득 영세 서비스업 종사자가 자리한다. 이들의 비중은 자영업인의 25% 남짓이나 된다. ‘도시가구 월평균 소득(279만원)의 90% 이상’을 중산층으로 본다면, 여기에 해당하는 자영업인은 20%에 지나지 않은 실정이다. 삼성경제연구소 분석에 따르면, 임시직 비율과 자영업인 비율은 소득 양극화 심화에 첫 번째와 두 번째로 영향을 크게 미쳤다. 노동부 노동패널조사(2008년)에 따르면 전직한 자영업자 가운데 55.8%는 미취업자로, 39.2%는 임금노동자로, 나머지 5%는 무급가족종사자로 이동했다. 증가세가 마감된 2005년과 비교할 경우 임금노동자로 전직한 비중은 8.1%포인트 높아졌고, 미취업자로 전환된 비중은 11%포인트 감소했다.

2010년 기준으로 304만명 수준인 대한민국 예비군은 2020년에는 185만명으로 감축된다

한국엔 1년에 1,000명 이상의 아기가 버려지고, 그 중 80% 가 죽는다

프랑스 고고학자이자 철도 기사였던 부르다레(E. Bourdaret)는 조선인들의 평균 신장을 조사해보니 중국인이나 일본인보다 큰 162㎝였다고 기록했다(『En Coree』, 1904). 영국 지리학자 비숍(I.B. Bishop)도 조선 성인남성이 평균 163.4㎝의 키에 잘생긴 용모와 좋은 체격을 지녔다고 언급했다(『Korea and Her Neighbors』, 1897)

혼자 사는 '1인 가구(家口)'가 400만가구를 넘어 전체 가구의 23.3%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빠른 고령화로 홀로 생활하는 노인이 많아지고, 결혼을 하지 않은 독신(獨身) 등이 늘면서 1인가구 비중이 4가구 중 1가구에 육박했다. 1980년 4.8%였던 1인가구 비중은 1990년 9.0%, 2000년 15.5%, 2005년 20.0%로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전체 인구는 4821만9172명으로 2005년(4727만8951명)보다 약 94만명(2.0%) 늘어났다. 세계 26위 수준의 인구 규모다. 전국의 가구 수는 1733만4042가구로 2005년보다 144만6914가구 늘었다.

여성가족부가 28일 발표한 '2010년 전국 성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성인여성 1000명당 5.1명이 강간 또는 강간미수를 경험했고 평생 경험으로 보면 1000명당 42.1명이 강간(미수)의 피해를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하는 우리나라의 주민등록 인구는 11월 현재 5049만5462명으로 이미 5000만명을 넘었다. 그러나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0년 인구주택 총조사'잠정 집계 결과, 우리나라 인구는 4821만9172명으로 주민등록 인구보다 약 228만명 적다. 이런 차이는 주로 국내에 주민등록은 돼 있지만 해외에 나가 있는 유학생, 해외 주재원, 해외 장기 체류자 때문에 발생한다고 통계청은 밝혔다.

중국 부호 연구기관인 후룬바이푸(胡潤百富)가 지난 12일 발표한 ‘2011 후룬 부호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에서 1000만위안(약 17억원) 이상 재산을 가진 부자는 87만5000명이고 이들 가운데 여성은 약 30%다. 평균 나이는 39세로, 다른 나라 부자들보다 훨씬 젊다.

현역 시절 '슛 도사'로 이름을 날렸던 이충희 KBS 해설위원은 "고등학교 때 10개월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2000개씩 장거리 슛을 던졌다"고 말했다. 문경은 코치 역시 "연세대 시절 매일 1000개씩 3점슛을 연습하니 나중엔 3점슛이 레이업 슛만큼 쉬워졌다"고 했다.

통계청의 가계동향 조사에 따르면 작년 3분기(7~9월) 기준으로 소득 상위 20%는 식료품비 지출이 소득의 6.1%에 그치지만, 하위 20%는 24.4%에 달한다.

국민은행의 조사에 따르면 2008년 1월에는 임대 주택의 40.6%가 월세 주택이었지만, 2011년 1월에는 43%로 늘어났다. 건국대 이현석 교수는 "집값이 과거처럼 오르지 않는 한 전세 제도는 서서히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0년 15세 이상 49세까지 가임여성은 총 1334만7000명으로 지난 2002년 1378만5000명을 기록한 이후 8년째 줄고 있다.

Only 3 percent of American youth see their clergy as role models according to a survey conducted by Junior Achievement and Deloitte. The survey also said 54 percent of youth consider their parents to be role models.

어떤 연구조사에서 미국 청소년들의 고작 3%만이 그들의 목회자를 모범이 되는 사람으로 여겼고, 54%의 학생들은 자신들의 부모를 모범이 되는 사람으로 여긴다고 응답하였습니다 .- (Source: The Christian Post)

A Florida man recently called 911 twice because his Italian Subway was missing its sauce."
미국 플로리다 주 한 남성은 자신의 이탈리안 샌드위치(Subway)에 소스가 빠졌다는 이유로 911(한국 119)에 두번이나 전화를 하였다고 합니다. - (Source: Newsweek, 8/18/08)

According to a recent survey by Lifeway Research, 31 percent of Protestant church goers believe salvation can be found outside of Christianity.
최근 설문조사에 의하면 무려 31%의 개신교 신자들이 기독교 외 다른 곳에서도 구원이 있을 수 있다고 대답하였습니다. (Source: Baptist Press, June 28,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