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이슬람교도가 기독교인에게 "당신들은 성경을 진리라고 하면서 왜 암송하지 않느냐?" 고 비웃었다고 합니다.
유대인들은 4살부터 하루 3시간씩 토라(모세오경)를 외우고, 13살이 되면 토라를 모두 암송해야 성인식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즉, 창세기부터 신명기까지 모두 암송합니다. 참고로 전세계 인구의 0.3% 인 유대인이 노벨상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유대교는 수천년간 신앙을 지키는 데 성공한 반면, 기독교는 선교는 잘 하지만, 다음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것에는 철저히 실패해 왔습니다. 복음이 한 때 흥왕했던 유럽은 지금 수천개의 교회 건물이 이방종교에 팔리고 있습니다. 선교대국 한국도 청소년 복음화율은 3~5% 입니다.
비결은 단순합니다. 성경을 읽고(Read) 암송하고(Memorize) 행하는(Do) 것입니다. 다른 대안은 없습니다.
성경을 읽고 암송하면 누구나 지혜롭고 탁월한 하나님의 사람이 됩니다. 말씀을 읽고 암송하면 처음엔 그 뜻을 모를지라도 성경 말씀에 신비한 권능이 있기 때문에 생각하는 것, 말하는 것, 깨닫는 것과 행동하는 것이 달라지게 됩니다.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겨라" (신 6:6)
한 몸된 여러분, 매일 ONE YEAR BIBLE 을 읽고, 마음에 와 닿는 한 구절 One Verse 를 찾아, 하루동안 묵상하고 암송하길 권합니다. 그 구절을 1,000번 입으로 선포해 보십시오. 그러면 1년에 365 구절을 외우게 됩니다. 또한 저희 한몸팀이 매년 52개의 핵심필수 암송 책갈피를 보내 드립니다. 10년이면 520개 구절을 외울 수 있습니다.
자기 나이만큼 성경을 통독하고, 우리 평생 1,000개 성경구절을 외우는 것을 목표로 삼아 봅시다. 한몸팀이 돕겠습니다. 세상의 초등학문인 영어/수학/과학보다, 모든 분야의 최고의 지혜인 하나님의 말씀을 더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아래는 국민일보 기사에서 발췌했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과 6학년 자녀에게 각각 850절과 1000절을 암송시킨 김향숙(42·여)씨는 “매일 가족이 모여 말씀을 암송하고 가정예배를 드리는 데 아이들이 이렇게 외운 말씀 속 단어에 관심을 갖고 실생활 언어로까지 활용하고 있다”면서 “말씀암송은 어렸을 때부터 성경중심의 가치관을 아주 탁월하게 심어주고 타락한 세속 문화로부터 철저히 보호하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