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goal is not to study the Bible for an hour each morning. Rather, it is to let the Bible study me. - Wayne Cordeiro
저의 목표는 성경을 연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대신에, 매일 아침 한 시간씩, 성경이 저를 연구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 웨인 코데이로
얼마 전 지인들과 인간관계의 가장 중요한 요인이 무엇인지 대해 이야기를 나눠 봤습니다. 상대방의 성향 파악하기, 겸손하기, 진실하기 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지만,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은 ‘자기성찰 능력’으로 결론이 좁혀졌습니다. 그렇습니다. 자신에 대한 깊은 성찰이 있은 후에야 여러 상황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과 올바른 이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자기성찰의 가장 올바른 기준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 성경입니다. 우리는 아침에 일어나서, 외출하기 전에 또는 누군가와의 만남을 앞두고 거울을 봅니다. 심지어 쇼윈도를 지나갈 때도 놓치지 않고 자신의 모습을 비춰봅니다. 이렇게 우리는 수시로 거울을 통해 자신을 점검하고 다듬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거울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꼼꼼하게 살피듯, 말씀 속에서 나를 비춰봐야 합니다. 우리가 거울을 보는 습관처럼 또는 의식적으로 ‘말씀거울’을 통해 자신의 영적인 상태를 확인하고 다듬어가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그리스도인이라는 우리를 거울삼아 그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됩니다. 우리가 말씀으로 자신을 성찰하고 변화되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말씀 따라 살아가야 하는 주님의 자녀요, 또한 예수그리스도의 “산 증인”이기 때문입니다.
믿음이 자라나게 되면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인격 깊숙이 들어오게 됩니다. 성경은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에 대하여, 그리고 우리 자신에 대해 알게 됩니다. 그래서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도 알게 됩니다. As we mature in our faith, what we read in God's Word becomes profoundly personal to us. Through the scriptures we learn about God, about ourselves and how we are to liv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