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66권은 2,000년 전에 완성되었지만, 그 이후 1,500년간 암흑 속에 갖혀 있었습니다.

성경 한 권을 만드는 비용은 지금 화폐 가치로 환산하면 약 7,000만원 이상이였습니다. 무엇보다 로마 교황청은 대중이 읽을 수 있는 언어로 성경을 번역하는 것을 금지했고, 이를 어길 경우 화형에 처하였습니다.

주후 1,500년이 지나서야 금속인쇄술의 발명으로 17만권의 성경이 발간되었습니다. 즉 창세 이후 처음으로 대중이 성경을 읽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급속한 성장

그 이후 1804년 대영성서공회가 세워지고 성경 보급이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여, 1914년 한 해 1,000만권이 넘는 성경이 보급되기에 이르렀습니다.

전세계를 당장이라도 복음화할 수 있을 것 같던 성경 확산이 1914년 1차 세계대전을 맞아 순식간에 기세가 꺽이게 됩니다.

역사적으로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겠지만, 세계대전을 일으켜서라도 하나님의 말씀이 대중 속으로 널리 보급되는 것을 사단이 황급히 차단하려 했음이 분명합니다.

성경이 답이다

성경이 성도들의 성장에만 유익한 것이 아닙니다. 전도도 선교도 성경이 답입니다.

성경이 대중 속으로 널리 보급되면, 즉 우리가 말씀의 씨를 뿌리면, 성령께서 싹이 나게 하시고 자라게 하십니다.

전도용 성경 okBible (오케이 바이블)을 통해 다시 한 번 성경을 대중에게 널리 확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