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이먀가 성전과 성문을 재건 즉, 예루살렘의 인프라(infra)를 완성하여 부흥의 토대가 구축되었고, 에스라를 통해 백성들에게 율법책을 읽어주고, 레위인들이 설명을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하나님의 율벌책이 낭독될 때에, 그들이 통역을 하고 뜻을 밝혀 설명하여 주었으므로, 백성은 내용을 잘 알아듣고 모두 울었습니다.
당시에 책이 귀했으므로 누군가가 읽어주어야 했고 그 역할을 학자(scribe) 에스라가 감당했습니다. 그리고 오랜 식민지로 인해 히브리어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서 통역과 배경이나 뜻을 레위인들이 알려 주어야 했습니다.
지금은 누구나 성경책이 있기에 스스로 읽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통역은 BT의 여러 버전이 감당하고, 배경이나 뜻은 Historical Background와 BibleClip 을 통해 설명할 수 있습니다. 다른 문화와 다른 시대에 쓰여진 율법책이기에 레위인들이 그 단어나 배경이 무슨 의미인지 알려주어야 했는 데,
이런 맥락에서 BibleClip의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BT 단계에 따라서, BibleClip의 양과 질을 잘 고려하여, 1단계에서도 1단계 자체로 온전하게 이해될 수 있는 BibleClip이 가능하다면,
수문(Water Gate) 앞 광장(square)에서 말씀 앞에 울었던 그 역사가 오늘도 각 성도가 위치한 그 곳에서 일어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