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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6장 15절에서
지혜자는 ‘어떤 길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의 보기에 바르다는 것은
인간의 생각으로 타당성
있다는 뜻입니다.

창세기의 롯은 자신이
보기에 타당성 있는
기름진 땅을 선택했고
잠시 부유함을 누렸습니다.

하지만 그 길은 하나님의 약속과
무관한 멸망의 길이었습니다.

우리 눈에 아무리 그럴 듯하고
타당성 있게 보여도 하나님의
약속이 없는 길은 소망의
길이 아닙니다.

마귀는 그럴듯한 말로 우리를
‘어떤 길’로 유혹하지만 그 길을
계속 걸어가면 필경은 파멸과
멸망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생명의 길은 오직 한가지 바로
하나님을 따라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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