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자신의 의지대로
얼마든지 마음의 경영을
수립하고 설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계획만으로 모든
일이 다 되는 것은 아닙니다.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오느니라.”(잠언 16:1)는
말씀처럼 모든 일의 배후에
하나님께서 역사하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아무리 철저하게 계획을
세웠다 할지라도 그 일의 결국은
하나님의 경영에 달려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세우는 계획과
우리의 행사, 그 경영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과연
하나님의 경영하심에 있는가 하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해야 합니다.

그 주도권과 행사, 즉 주권이
하나님께 있기 때문입니다.